“인권의 주요 주제와 명화를 아름답게 엮어낸 본격적인 인권 교양서다.” _조효제 교수
“명화와 공명하다 보면 혐오와 분노와 차별 같은 사나운 마음이 사라진다.” _은유 작가
“인권의 개념이 내 머리뿐 아니라 마음에도 들어와 박히는 것 같다.” _김태권 작가
《사람이 사는 미술관》 은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에서 조사관 및 행정 외에 인권교육 운영업무를 15년 넘게 해온 박민경이 인권의 주요 주제들을 씨줄로, 세계 명화들을 날줄로 엮은 인권 교양서입니다. 이 책은 그동안 저자가 인권위에서 보고, 듣고, 현장에서 느껴왔던 ‘인간의 기본 권리’를 ‘그림’이라는 매개로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 새로운 시각의 인권 설명서입니다. 대중에게 친숙한 피카소, 들라크루아, 고흐의 작품을 비롯해 국내외 잘 알려지지 않은 화가의 작품에서 인권의 주요 주제들을 발견하고, 그 속에서 인권의 역사, 개념, 연관 사건들을 읽어냄으로써 우리가 이 사회에서 존중받고 보호받아야 할 기본 권리들을 세심하게 짚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전 세계가 인권을 보호하고 존중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 문서 <세계인권선언>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자 소개 : 박민경
대학에서 법학을, 대학원에서 정치학을 공부했다. 서른 즈음 국가인권위원회에 입사하여 15년간 근무하면서 조사관 및 행정 외에 인권교육 운영업무를 오랫동안 해왔다. 대구 KBS 라디오 최초로 ‘인권’을 주제로 3년 가까이 진행했으며, 대구 <매일신문>에 인권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다. 그 밖에 <뉴스민> 칼럼니스트로 활동했으며, 경북대 인권센터 인권위원, 한국수력원자력(주)의 인권경영위원 등을 두루 거치면서 인권이라는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데 노력해왔다. 2020년에는 헌법을 공부하는 청년들과 함께 《내생에 첫 헌법》을 출간했다. 지금도 국가인권위원회에서 학교, 공무원,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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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더 좋은 책을 출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