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별일 아니라고 하는데 나는 왜 이렇게 힘들지?


  1.

  사람들은 별일 아니라고, 잊으라고 말하는데

  나는 왜 이렇게 힘들지?

 
   2.

  사람들은 같은 일을 겪고도 무덤덤한데

  나는 왜 이토록 괴로운 걸까?

  

  3.  

  당신만 유독 고통스럽다면

  아마 그것은 과거 상처를 연상시키기 때문일 겁니다.

  

  4.  

  힘들 때마다 내면아이가  

  유사한 자신의 아픔을 가지고 달려와  

  당신을 껴안습니다.

  자기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말이지요.

 
   5.

  현재의 통증은 이렇게 과거의 아픔을 만나  

  화학작용을 일으킨 뒤 몇 배로 커집니다.

 
   6.  

  명심하세요.

  성인이 되어 경험하는 마음의 상처는  

  어린 시절의 상처만큼 치명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어린아이가 경험하는 생존의 위협과 다르다는 사실을.

  

  7.  

  당신은 자신을 보호할 수 있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성인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어른의 시선으로 당신의 문제를 바라보세요.

  

  8.  

  글쓰기가 당신을 도와줄 겁니다.

  글쓰기가 가진 치유의 힘을 믿어보세요.

  서툰 글솜씨도 아무렇게나 끄적인 낙서도 괜찮습니다.

 
   9.

  내면의 상처를 회복하고,  

  한층 더 성숙한 의식을 갖기 위한 153가지 글쓰기 매뉴얼

 <모든 날 모든 순간, 내 마음의 기록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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